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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온

서울을 상징하는 새이자 좋은 소식을 전하는 열쇠인 '까치'와 와이파이가 켜진다는 의미의 '온'을 합쳐 이름을 붙였다. 주요 거리, 공원, 산책로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민 소통의 기본권을 충분히 보장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1년 4월 말 현재 서울 전역에 총 2만2431대의 공공 와이파이를 마련했다. 국내 광역시 전역 최초 공공 와이파이 지휘본부인 '공공 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통해 운영·감시했다. 주요 '카치온' 핫플레이스도 자체 초고속 공중 자가통신망을 기반으로 기존 와이파이보다 4배 빠른 장비를 선보였다.

그러나 전기통신사업법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기간통신사업자를 등록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위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 영업정지 위기를 맞았지만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권을 통신사에 넘기는 등 영업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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